풍경 바라보기1094 그 화려한 날은 어디로.. 눈을 호사 시켜주던 그 화려한 날은 어디로 바람에 제 몸 가누지 못한 낙엽 만 뒹굴고 있는 가을의 쓸쓸함이여... 2008. 11. 23. 작은 계곡 떨어져 흩어지는 낙엽들이 쌓인 계곡 길 산새의 울음소리가 음악처럼 감미롭고 봄날처럼 따스했던 가을 그대여 아름다운 날이 가려 합니다 그 향기, 그 체취, 초롱초롱 기억하도록 합시다. 2008. 11. 17. 선운사의 단풍 그거 알아요 가을에 거하게 취 할 수있었던 그 하루가 얼마나 귀한 선물 이였던가를... 어떤 언어로도 표현 할 수없는 가을의 아름다움에 온 몸을 묻고 행복해 했다는 것을... 잊지 못하는 그리움처럼 그 날을 두고두고 기억하리라는 것을... 2008. 11. 15. 안개 자욱한 강가 이른 아침의 여명을 덮고 안개가 피어오르는 강가는 환상의 그 자체이다 처음 접해보는 짙은 안개의 너울들 큰 울림을 주는 자연의 아름다음을 표현하기에 내 눈이 아직은 부족한것 같다 얼만큼 많은 시행 착오를 해야 그 길로 오를 수 있을지 회의 한자락이 무겁다. 2008. 11. 4. 이전 1 ··· 264 265 266 267 268 269 270 ··· 2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