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바라보기1082 여름이 가는 가 흔구름 떠있고 높아만 가는 하늘 여름이 가나 보다 준비된 만남과 준비된 이별의 갈림 길 세월아, 그렇게 오고 가는 구나... 2008. 9. 1. 집으로 가는 길 풍만한 저녁 해가 저문 해걸음 누가 제촉하지 않아도 발길이 바쁩니다 따스운 온기로 기다리는 사람의 다정한 얼굴에 웃음으로 벙그러지는 마음, 함께 하는 삶 자락에 그대 있음이 희망입니다. 아이들과 달리는 길 당신과 도란도란 이야기하던 길 4계절을 즐기는 그곳은 우리들의 꿈밭입.. 2008. 8. 31. 이제는 타인 이쪽 저 쪽 길이 다르니 이제는 타인 그림자 마져 보이지 않았으면.... 이쪽 2008. 8. 26. 해지는 저녘 한더위가 한창인 오이도 바닷가 더운 숨 몰라쉬며 피사체를 찾는 우리 빛을 발하는 태양을 잡았다 틈새로 비집고 쏟아지는 햇살처럼 늘 밝은 날이 있엇으면 한다 2008. 8. 22. 이전 1 ··· 266 267 268 269 270 2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