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112 평생 처음 찍은 일출 한강 변 옆지기와 여행에 돌아 오면서 서울의 아침을 달리면서 차안에서 처음 찍은 일출 2007. 7. 12. 길 길 / 소정 김태연 막막한 바닷 길 따라 홀로 가는 나릇배의 삶처럼 우리의 마지막 길도 끝내는 홀로가게 될 것이다 죽도록 사랑하는 모든 것들을 뒤에 두고 쓸쓸히 가는 길 함께 갈 수 없는 마지막 길 그렇게 공허한 삶을 살면서 어쩔 수 없는 이별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사랑하면서 살고 .. 2007. 7. 9. 지병 지병 / 소정 김태연 뜨거운 동맥의 관을 따라 심장을 뚫고 흐르는 핏줄의 돌기가 따끔거린다 고단한 날이 저물도록 생각 끝에서 홀로 앓아야 할 지병인지 무겁게 짓눌리는 한사람 생각의 무게 스스로 견디고 치유 할 힘이 내게 있기나 하는 건지 바람 앞에 서보는 날이 하루, 이틀, 사흘. 2002. 2 2007. 7. 9. 사진 2007. 7. 3. 이전 1 ··· 1757 1758 1759 1760 1761 1762 1763 ··· 177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