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7112

과거의 이야기 지난날이아무리 찬란했다 해도과거의 이야기일뿐지금이 순간이 가장 소중하고내일이 있어 멋진 삶이다  이문세 - 알수없는 인생이문세 - 알수없는 인생 2024. 11. 3.
24, 시월 삼십일... 24, 시월 삼십일...무덤 앞에 앉아 인사를 드리는 오늘이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싶다엄마의 기일 날 종종 찾아 뵀었는데언제 다시 찾아 와 인사를 드릴 수 있을지마자막 인사 말엄마 아버지 잘 계세요 큰 남동생이 서울로 기일을 모셔 와 고향을 쉽게 갈 수 없을 것 같다산소를 찾아 인사를 드리면서도 울컥했었고추억이 자리한 곳어릴 적 오고갔던 곳두루두루 돌아 보면서 울컥했던시월 마지막 날... 10월 31날 저녁이면 의식처럼 잊혀진 계절의 노래을 듣는다 잊혀진 계절 / 이용 2024. 10. 31.
구리 코스모스 코스모스 축제가 끝난 후찾아간 구리 코스모스꽃밭일이 있어서몸이 아파서늦게 갔지만싱싱한 꽃을 볼 수 있어서보람이 있었다               김상희 - 코스모스 피어 있는 길 2024. 10. 27.
안성 팜랜드 황화 코스모스 드 높은 파란 하늘과 코스모스꽃이 저도록 아름다운데지금이 시간을 무엇과도 바꿀 수는 없다 바라보는 눈이베시시 웃는다 행복하다고꽃길을 걸으며잠시 세상일들은 잊고이 순간만 생각하고 싶다               길 / 조관우 / 2024.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