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145 이슬 이슬 / 소정 김태연 사람 앞에 들어 내기 두려워 흘리지 못하고 그렁그렁 매달고 세월을 잊지며 그 겨운 서름을 잊으며. 곡 /Y Tu Te Vas ( 그대 가버리고) / The Velvet Sound Orchestra 2008. 1. 30. 눈오는 날 아침 운동을 가기위해 새별5시40분이 채 않되는 이른 시간 그때도 눈이 내리고 있었답니다 함박눈이 아닌 실눈이 운동을 끝내고 아침 식사를 하는 몇몇 회원들이 눈 구경가자는 의견으로 대공원을 가게 되였답니다 오랜만에 가져보는 한적하고 고요한 마음 눈은 내리고 아침 9시라 인적도 없는 길을 걷.. 2008. 1. 26. 바다는 바다는 / 소정 김태연 본성의 모습 그대로 밀려갔다 다시 밀려드는 파도의 출렁임 아스라한 지평선을 그리워함인가 지난 여름 날 길손이 두고 갔을 무수한 사연을 모래알로 쓰려 내리며 철썩철썩 도돌리표 노래를 하는 바다 광활하고 막막한 곳에서 제 몸 부수며 홀로 누어있는 바다는 .. 2008. 1. 26. 이별이라 하지 말자 이별이라 하지 말자 / 소정 김태연 내리던 하얀 눈이 소리 없이 녹아 찾을 수 없는 안타까운 흔적을 이별이라 하지 말자 우리 인연 또한 어느 세월 만났다 다시 헤어지는 서글픔에 힘겨운 날이 올지라도 이별이라 말하지 말자 추억은 잊었다가 아련히 기억 되는 생명줄 머물러 행복했던 .. 2008. 1. 20. 이전 1 ··· 1754 1755 1756 1757 1758 1759 1760 ··· 17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