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 세 이219 겨울 애상 같은 곳을 가더라도담아 온 사진은 사람 마다 다양하다바라보는 시선과 표현 하고 싶은 느낌이 다르기 때문일거라 생각을 한다 밝은면을 표현해서 보는 이로 하여금희망이나 즐거움을 줄 수 있어야 하는 데천성이라고 말 할 수 있는 본바탕이 그렇지 못한 나는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찍게 되는 것 같다쓸쓸함이 묻어나는 사진을 좋아한다 사진을 보고 우울모드니어두운 면을 부각했다고 말 할 수 있지만 보는 동안 나는 즐겁고스스로 만족스럽다사진이 주는 느낌 안에서 생각할께 많아서 좋고젖어든 촉촉함이 있어서 더 없이 좋다. 이선희 .겨울애상 스마트폰듣기 스마트폰저장 2013. 1. 15. 사진가의 길 [ 3번째 전시작품 ] 사진을 시작한 동기는 이미지 사진이 필요해서 였다 찍으며 될 거라고 쉽게 생각을 했었기에사진의 세계에 발을 디밀고한해 두해 시간이 쌓이다 보니육체적으로 힘도 들지만생각과 느낌들이 따라 주지 않는 어려움이 크다모든게 그렇지만배우면 배운 만큼 더 어려워지는 사진의 셰계 백장을 찍어 한 장의 사진을 얻기 보다는한 장의 사진을 얻기 위해 백번을 찍어 한다는 글을 읽고생각 없이 셔터만 눌렀던 지난 시간들이 부끄럽다 물기를 잃어버린 감성과생각에 깊이가 없어진 요즈음무엇을 찍을 수 있겠는가자연 풍경사진만 선호하고 있는 나로서는 현대적인 요즈음 사진은 이해하기도 어렵지만내 생각과는 동떨어지는 장르라접근하기가 더 어렵다 회원들과 시작한 사진 공부가 3월이면 끝나게 되지만자꾸 회의감에 빠져 수업도 듣는 둥 마는 둥 카메라.. 2013. 1. 7. 나이듦에 대해 이른 아침 운동을 끝내고 난 후 탈의실에서 만나는 분들이 계신다운동 종목은 각각 다르지만 연배가 비슷한 분들과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공감하게 되는 부분이 많다 헤어지면서 나누는 인사의 말은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내자는 위안의 인사를 주고 받는다쪼글쪼글 말라가는 낙엽들을 봐도 아름답게 보인다며자연의 오묘함이 새삼스럽게 감사하게 된다는 한 분의 말씀을공감을 하는 세월이고 보면나이가 들수록 비슷한 연배랑 만남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싶다 우리가 젊은 그들의 사고 방식을 이해하지 못하듯이젊은 그들의 우리의 고방식이나 세월에서 느끼는 감성을 이해하지 못 할 것이다 그 세월을 살고 난 후에야 이해를 하게 되는 많은 부분을지금에야 이해하게 되는 것 같다 소홀하게 다룰 수 없는 오늘의 삶이 얼마나.. 2012. 12. 21. 살아 있으므로 내가 살아 있어 눈부신 광경을 볼 수 있는 오늘 겨운 감동으로 촉촉하게 젖어오는 감성 때문에 무료해진 나의 의식이 살아나고 뜨겁게 끓어 오르는 열정이 온 몸을 달꾼다 살아 있으므로 감사하는 삶을 뜨겁게 사랑하며 열심히 살아야 겠다 한 줄의 글귀에 감명 받고 좋아하는 음악이 듣.. 2012. 12. 5. 이전 1 2 3 4 5 6 7 ···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