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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 세 이

겨울 애상

by 가을, 바람 2013. 1. 15.

 

 

 

 

같은 곳을 가더라도

담아 온 사진은 사람 마다 다양하다

바라보는 시선과 표현 하고 싶은 느낌이 다르기 때문일거라 생각을 한다

 

밝은면을 표현해서 보는 이로 하여금

희망이나 즐거움을  줄 수 있어야 하는 데

천성이라고 말 할 수 있는 본바탕이 그렇지 못한 나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찍게 되는 것 같다

쓸쓸함이 묻어나는 사진을 좋아한다

 

사진을 보고 우울모드니

어두운 면을 부각했다고  말 할 수 있지만

 

보는 동안 나는 즐겁고

스스로 만족스럽다

사진이 주는 느낌 안에서 생각할께 많아서 좋고

젖어든 촉촉함이 있어서 더 없이 좋다.

 

 

 

 

 

 

 

 

 

 

 

 

 

 

이선희 .겨울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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