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 세 이219 마음 잔잔하게 흐르다 때로 역동하는 두 마음 한자리 그대로 둘 수 없음이 가을이라 더 그렇습니다. 곡 / Carl Doy - Moonlight Piano 2009. 10. 26. 가을바다 어두움으로 숨어든 적적한 바다가 가슴을 헤집는 이유로 외로운가 보다 촉촉해진 나를 가로등 불빛이 달려 와 이름을 부른다 동무하자고... 사진 글 / 소정 곡 / Silvia Marmori : In the soft silence 2009. 10. 25. 가을 비 어제 앉았던 자리에 밤 사이 가을비 내리고 옷깃으로 스미는 바람은 어제의 바람이 아니다 우리의 가을이 창 밖에 머물어 아름다워 지는데 아직 이별이라는 쓰디쓴 말, 하지 말자. 사진 글 / 소정 2009. 10. 17. 사랑하리 가을과 함께 오는 시월을 사랑하리 가슴 앓이 아픈 시월이 오더라고 진정 사랑하리 홀로 아름다워지고 홀로 쓸쓸해 할 소슬한 그 가을로 해서 마음 뿌리 흔들리는 시월을 사랑하리. 사진 글 / 소정 Nature's Lullaby - Tony O'Connor 2009. 9. 29. 이전 1 ··· 34 35 36 37 38 39 40 ···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