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 세 이219 보고싶다 누가 써 놓고 간 보고싶다는 저 말, 가던 발걸음 멈추게 한다 얼굴 위로 살포시 떨어지는 보드라운 눈발 네가 사는 그 곳에도 하얀눈 깃털처럼 날리는지 보, 고, 싶, 다. John Surman / Portrait of A Romantic 2009. 12. 29. 꿈 누구나 꿈이 있습니다 꿈은 드러내지 않은 비밀스러운 세계입니다 홀로의 세계에서 꿈은, 무안한 희망이며 아름다운 내일의 노래입니다 꿈을 꾸십시요. 사진 글 / 소정 곡 /Traumerei Kinderszenen, Op.15 슈만 / 트로이메라이<꿈> 2009. 12. 27. Snow, Snow 겨울 바다위로 조용히 내리는 하얀눈의 유희을 날것으로 감상 할 수있었다 온 세상을 하얀 무덤으로 만드는 무수한 눈발 충분히 나를 들뜨게 했고 겸격으로 나를 젖게 한다.... 2009. 12. 22. 바람 너로 인해 바람 너로 인해 멈출 수 없는 이 흔들림 그 많은 형체의 색깔은 속내 깊숙이 간직한 아림들 세월이 흘러야 조용해질 이 아림... 곡 / Rainbow Song / Ralf Bach 2009. 12. 13.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