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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 세 이

가을바다

by 가을, 바람 2009. 10. 25.

 

 

어두움으로 숨어든 적적한 바다가

가슴을 헤집는 이유로

외로운가 보다

촉촉해진 나를

 가로등 불빛이 달려 와 이름을 부른다

동무하자고...

 

 

 

사진 글 / 소정

 

곡 / Silvia Marmori : In the soft sil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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