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141 몹씨 그리운 날 몹씨 그리운 날 / 소정 떠남을 준비했는지 함께 해야 할 시간이 조금 남았다는 무심한 아들의 말에 왜, 소스라치게 놀래고 가슴팍이 무녀져 내리는지 살가운 정을 더운 눈물로 보내고 허전한 가슴 속 빗물처럼 고여드는 서늘함을 어떤 미립자로 매깁을 하랴 보고품에 몹씨 그리운 날 무료.. 2007. 4. 2. 잊기 위함이 아니라 잊기 위함이 아니라 / 글 소정 김태연 눈을 감는 건 저벅거리는 오늘을 잊기 위함이 아니라 내일 다시 뜨는 태양이 있기 때문입니다 눈을 감는 건 잊기 위함이 아니라 꿈속에 찾아오는 당신을 보기 위해 별이 되는 것입니다 쉽 없이 돌고있는 시간을 붙잡는 것은 당신을 오래 사랑하기 위.. 2007. 3. 26. 마음 마음 2 / 소정 김태연 소중한 하나를 얻게 되는 즐거움도 잠시 다른 하나를 잃게 되는 선명한 사실을 시간이 지나지 않아도 우리는 안다 이율배반을 반주伴走하는 마음의 저울이 결코, 평등하게 사랑 할 수 없고 생각의 기울기도 흐름 따라 무심히 흘러 간다 우리는 그렇게 길드려지고 그.. 2007. 3. 23. 사랑 사 랑 /소정 조금씩, 아주 조, 금, 씩, 빗물처럼 스며들고 싶다 너에게로. [ 가을바람 ] smog - a river ain't too much to love 스마트폰 듣기 2007. 3. 18. 이전 1 ··· 1769 1770 1771 1772 1773 1774 1775 ··· 178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