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146 또 다시 또 다시 방황의 깃을 달고 바다로 가야 하는지 가슴 안팎을 파도가 팔매질 한다 짜디짠 바다에 몸 담그면 시원해 지려나 혼미한 날밤을 세우고 쓸쓸한 아침을 걷어 올리는 이른 시간 청아빛 물색이 그리워 긴 숨으로 달린다 모두 왔다 갔을 그 곳 두고 간 인연의 이별이 철썩 밀려 와 아픔.. 2008. 7. 11. 빗방울 아침 이슬을 밟고 당신 찾아가는 길 멀고 아득해 둥글어 변함없는 마음 하늘 길에 두고 안부 한장 전합니다 창가를 흔드는 바람소리 내가 묻은 안부였으니..... 2008. 7. 11. 하늘을 향한 마음이야 하늘이 파랗게 열리는 날 목줄 길게 늘려 하늘을 향한 마음 누가 알랴.... 2008. 7. 8. 하루의 그동안 내가 아팠다는 이야기를 듣고 점심을 사주겠다는 언니의 전화 먹는 즐거움 보다 얼굴이 보고싶어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약속을 했습다 언짢은 일이 있을 때는 자주 연락을 드리지만 한달에 한번 아니면 2번정도 안부 전화를 드리고 받습니다 그동안 가정에 있었던 일 요즈음의 근항 정도 .. 2008. 7. 5. 이전 1 ··· 1739 1740 1741 1742 1743 1744 1745 ··· 178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