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 세 이219 이별 하나의 획을 긋게 되는 이별이 아프다 보내는 마음이 이럴진데 가는 계절 또한 그러지 않을까 순리되로 받아 드림도 난 힘들다... La Petite Fille De La Mer / Vangelis 2010. 11. 26. 가을 사랑 가을 해 저물어 실핏줄 말갛게 보이며 가이없이 떠나는 낙엽은 아낌없는 사랑으로 자신을 태웠기에 고운 혼백의 너는 내 영혼의 사랑이어라 너로 인해 한 계절 행복했고 너로 인해 한 계절 외로웠다만 가을은 내 영혼을 따스하게 뎁혀주는 사랑이어라... Hajime Mizoguchi / She 2010. 11. 19. 내 안에 그림자 아직 손 내미는 적 없고 아직 마음에 문 여는적 없이 살아온 세월은 규율에 묶어둔 사슬이였음을 빈 가슴에 채워둔 것은 가을바람 한 줌 입니다. Song of the birds(평화를 노래하는 새) / Pablo Casals Pablo Casals, cello 2010. 11. 14. 잃어버린 시간 - Eurasia achim 잃어버린 시간이 있다면 다시 찾고 싶은 희망이라도 있을 터인데 잊고 싶었던 시간들 이었기에 그것은 절망이였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세월에 희석되고 아픈 상처로 아물어 용서가 되지 않았던 미움의 감정을 잊고 덤덤한 세월을 사는가 봅니다.. 2010. 11. 10. 이전 1 ··· 17 18 19 20 21 22 23 ···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