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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 세 이219

날고싶다 푸른창공을 날수있다면 세상을 발아래 두고 높이높이 날고싶다 당신이 있어 아름다운 세상과 잠시 작별을 하고 나를 구속하고 있는 지금의 삶에서 참 자유가 무엇지 알고 싶다 홀로있 듯 떠나는 길 위해서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위한 삶이 였는지 한번쯤 되 묻고 그리고 알고 싶다. 2011. 3. 19.
희미한 기억 마음 자락에 올올히 새겨 놓은 지난 기억들이 시력을 잃어 가는지 점점 희미해 간다 마음 현 끝에서 스멀거리 던 그리움도 살아온 세월이 고개마루 넘어가 듯 그 모든 추억과 정녕 아름답게 이별을 해야 하는지 외로운 목숨 하나 젊은날이 그리워 통곡하는 소리가 푸른파도 위에 출렁인다, The Gods Wives .. 2011. 3. 16.
좋아하는 색감 사진에도 그 사람의 마음이 표현된다고 한다 내가 좋아하는 색감의 사진은 칙칙해서 어둡고 암울해서 고독한 빛깔의 사진에 마음이 가고 눈길이 늘 머문다 그런 색채를 좋아하는 것은 가슴에만 품어 두고 표현하지 않는 이야기가 있는 것이 아날까? Long Ago-Michael Hoppe&Martin Tillmann&Tim Wheater 2011. 3. 9.
Can Atilla - Vivaldi Istanbul da 겨울 동안 몸 속에서 겨울잠을 자던 마음이 깨어나나 보다 어디로 가고져 넝쿨처럼 뻗어가는지 꿈을 끝없이 높고 욕망은 뜨거운데 몸 속에서 꿈틀거리는 마음 가지... 마음 가지... 2011.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