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 세 이219 너인가 나인가 하늘 속 구름의 얼굴 너인가 나인가 화가 난 얼굴이여도 슬픈 눈의 얼굴이여도 내 안에 살고있는 나 자신이라는 것... Hanne Boel - Falling In Love 2011. 8. 26. 슬펐어라 바닷물이 빠진 갯벌에 하얗게 쏟아진 저녁빛 아래 무덤같이 적막한 바다로 누가 나를 부르는가 제 몸 부수며 찰랑이는 파도가 때로는 서러워 하는지 아림 같은 하얀포말이 철썩이며 묽어둔 마음 벽을 부순다 가늘게 가늘게 풀어지는 서러움이 있어 그 날은 슬펐어라. Romance For Clara 2011. 8. 14. Il Mio Rifugio (나의 피난처) / Riccardo Cocciante 소란한 세상을 잊고 싶은 날 나의 피난처는 카메라를 어께에 매고 홀로 길을 떠나는 것이다 홀로하는 시간에 자연과 동화 되어가는 동안 얻어 누리는 자유가 무안히 행복하기 때문이다. 2011. 8. 8. 길 우리의 만남에 안녕이란 말이 없었듯이 우리 헤어짐에도 안녕이란 말은 없을 것입니다 끝이 보이지 아득한 곳에 서 있는 우리 그렇게 먼 사이 이지만. Zerivana - Velesvarun 2011. 8. 6.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