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 세 이219 흘러라 흘러라 고요히 흘러라 돌틈사이 좁은 물길도 머뭇거림 없이 흘러라 세월도 가는 데 돌아 보는 미련 없이 흘러라. 글룩 / "오르페오와 유리디체" 중에서 "정령들의 춤 2010. 12. 19. 시든 영혼 삶의 가닥을 타고 흘러내리는 눈물을 마시며 사는 시든 영혼 산 그늘 헤치고 쏟아진 한줄기 햇살로 새 봄날 다시 태어날수 있다면 오늘 이 추움 춥다하지 않으리. Bridge Of Sight / Benise 2010. 12. 15. 사이 사이 멀지도 가깝지 않는 그 만큼의 사이 뜨겁거니 차갑지 않는 그 만큼 온기로 체워진 사이 바라봄이 그윽한 사이. La callifa - 피아노& 바이올린 ver 2010. 12. 7. Mehdi / Heavens Caravan 변덕 변화무상한 날씨처럼 가슴 어디가에서 변덕의 바람이 쉼없이 분다 저 밝은 햇살은 웃음일거고 저 어두움 안에 자리한 침묵은 외로움이라는 것 스스로 조절할 수 없는 불치의 병색 수시로 찾아든 밝았다 흐린 감정의 기폭을 어떻게 다스러야 하는지. Mehdi / Heavens Caravan 2010. 12. 2.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