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사진, 글 한줄623 Jk 김동욱 ㅡ A Whiter Shade Of Pale 봄비는 온 천지가 푸르러 가기를 소망하는지 5월 첫날 초록비로 시작한다 하늘도 땅도 흠뻑 적시며 이야기하듯 주절주절 내리는 5월 첫날 아침 푸른빛 감도는 유리창 밖 비오는 풍경을 바라보며 음색 낮은 걸죽한 노래를 비와 함께 듣고 싶다. 2011. 4. 30. 주해리 - 피아노와 첼로를 위한 시 흔적 하나 남기지 않은 이유가 어떤 이유이 던 미안 하다는 이 말을 꼭 해야겠습니다... 2011. 4. 29. To xeri tou Aggelou - Stamatis Spanoudakis 가끔은 아주 슬픈 눈빛으로 서 있고 싶다 / 신병진 빗물이 촉촉히 젖어드는 플라타너스 나뭇잎처럼 가끔은 아주 슬픈 눈빛으로 서 있고 싶다 갈바람에 하이얀 솜털을 날려보내는 마른 갈대처럼 가끔은 아주 아련한 아픔으로 서 있고 싶다 외면해야 할 사랑 저버려야 할 믿음이 많은 세상 가끔은 또르.. 2011. 4. 29. Ultravox - Visions In Blue [ 세월 ] 피해갈수 없는 세월을 딛고 바라보는 세상 마음 한자리 찾지 못한 그 날 방향을 잃고 떠도는 바람을 보았네 어느것 하나 나와 무관하지 않았고 모든것은 제 자리 그대로 있건만 어느새 이리 늙고 허지긴 세월인가 내 영혼의 혼불아 불을 밝혀라. ( 소정 ) 2011. 4. 27. 이전 1 ··· 117 118 119 120 121 122 123 ··· 1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