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는 온 천지가 푸르러 가기를 소망하는지
5월 첫날 초록비로 시작한다
하늘도 땅도 흠뻑 적시며
이야기하듯 주절주절 내리는 5월 첫날 아침
푸른빛 감도는 유리창 밖 비오는 풍경을 바라보며
음색 낮은 걸죽한 노래를 비와 함께 듣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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