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이야기187 씨그니오라 광장.피렌치에 이방인의 눈에 들어 오는 모든 관경은흥미진진하고 새로웠다몇 번 마주한다고 그들의 문화를 이해 할 수는 없지만 이방인의 걸음을 멈추게 하는 거리의 연주자들 즐겨 듣고 있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을 연주하는그분 앞에 앉아연주를 듣고 싶을 만큼 감동적 이였다길을 제촉하는 일행들 때문에 사진 2장 찍고돌아선 길이 얼마나 아쉬었는지그날의감흥과 설렘은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것 같다 씨그오리라 광장에서 2016. 10. 3. 어제가 그리움이 되고 옥빛으로 고왔던 파란 하늘이 그리워지는 날이다 칙칙하고 회색하늘에 마음이 찌들었던 나에게 파란 너울을 쓰고 하늘을 날게한 꿈속의 날들 회상의 언덕에서 오늘도 그리움에 젖는다 16 9 23 베니스 Rondo Veneziano]Poesia Di Venezia 2016. 9. 30. 행복해 하는 여자 행복해 하는 여자 소정 조금은 무료한 겨울 오후 시간에 전화벨이 울린다 여보세요, 엄마 제에요, 아직 장가를 못간 아들 목소리다 무슨 일인데.. 00일 시간 비워 두세요, 한다 그날 음악회 입장권를 예매 하겠다고.. 작년 연말에 그 가수 콘서트 입장권을 예매해 두었지만 꼭 참석해야할 .. 2016. 7. 31. 겨을은 그렇게 가는가 겨울다운 하얀겨울을 보지 못하고 봄을 맞으려나 보다 눈 시도록 흰 눈을 기다렸지만 갈증만 더 했던 시간들 하얀 거울을 찾아 길을 나서고 싶어 계획을 짜고 그 곳으로 수 없이 갔다 다시 돌오는 반복의 시간만 보냈을 뿐 감기로 골골하며 1월을 보냈다 나이 듦이 그런가 이련 이유 저런 .. 2015. 2. 6. 이전 1 2 3 4 5 6 7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