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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어제가 그리움이 되고

by 가을, 바람 2016. 9. 30.

 

 

 

 

 

 

 

 

 

 

옥빛으로 고왔던 파란 하늘이 그리워지는 날이다

 

칙칙하고 회색하늘에 마음이 찌들었던

 

나에게

 

파란 너울을 쓰고 하늘을 날게한 꿈속의 날들

 

회상의 언덕에서

 

오늘도 그리움에 젖는다

 

 

16 9 23 베니스

 

 

 

 

 

 

 

 

 

 

 

Rondo Veneziano]Poesia Di Venez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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