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바라보기1091 바람, 바람, 흔들리는 바람을 담고 싶어서 홀로 찾아간 들녘 아직이라는 부족한 내공을 실감하고 스스로 위안고 스스로 달래며 다음을 기약하고... 곡 / Over Valley and Mountain / 남택상 2009. 6. 11. 저녁바다 파도소리 잠잠히 숨어드는 해지는 저녁 고요한 적막이 흐르는 바다에 길 떠나온 나그네가 쓸쓸히 왔다 갔을 발자국 따라 그렇게 가고 싶다 잠시 나를 잊은 채..... 곡 / 자클린의 눈물 / 오펜바흐 2009. 6. 10. 하늘을 우러러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윤동주님의 시처럼 부끄럽지 않게 살고 싶다 하루의 삶이 험을 만드는 생일지라도 하늘샘에 마음을 행굼질해 희어서 깨긋한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오늘도 하늘을 우러러 보는... 곡 / Song For Peace - Kitaro 2009. 6. 7. 파주 양귀비꽃 축제 지금은 더 많은 양의 양귀비꽃이 피어 있을 벌판에 바람 따라 흔들리는 꽃의 춤사위가 눈에 아련한데 가는 길이 너무 멀어 달래보는 아쉬움. Moonlight Piano / Carl Doy 2009. 6. 5. 이전 1 ··· 246 247 248 249 250 251 252 ··· 2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