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 세 이219 하나의 의미 너는, 나에게 하나의 의미 내 우주 안에 별 되어 빛나고 있으니. 音:Feel Me-S.E.N.S. 2009. 4. 30. 찻집 봄날이 무르익어 푸른별이 되는 절기에 차 한잔 마시는 기억이 추억 저편에서 모락모락 연기로 피게 되거라고 쓸쓸히 추운날 그 기억이 나에게 와서 온기 따뜻한 햇살이기를. 2009. 4. 28. 봄, 비...곡/Suspiranno (빗속에서) Carmelo Zappulla 평온한 창 너머 단비에 말갛게 씻기어진 풍경 아래 흔들리는 바람을 담고 회색빛 하늘을 담고 무딘 감정 느슨하게 풀어 연두빛 잎새 순한 감성을 닮았으면 좋겠다 누군가의 눈길이 필요한 여린 잎새가 아름다움을 품어내는 아침 그 길 따라 흘러가는 상념은 지난 봄날의 애상[哀想]. 사진 글 / 소정 Susp.. 2009. 4. 21. 창 아래 봄은 지금 창 밖 아래 풍경은 연두빛 여린잎으로 파랗게 밝다 내 마음 안개를 헤치며 너에게 갔으면 좋겠다 유리알 같이 맑고 투명한 길을 내며 우중충한 무거움을 벗고 화창한 봄인 너에게 갔으면 좋겠다. 2009. 4. 17. 이전 1 ··· 45 46 47 48 49 50 51 ···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