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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 세 이

찻집

by 가을, 바람 2009. 4. 28.

 

 

봄날이 무르익어

푸른별이 되는 절기에

 차 한잔 마시는 기억이

추억 저편에서

모락모락 연기로 피게 되거라고

쓸쓸히 추운날

그 기억이

나에게 와서

온기 따뜻한 햇살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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