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이야기187 고요한 밤 거룩한 밤 당신의 큰 품안에서 모든 일을 이루게 하시고 아름답게 끝맺도록 허락해 주신 어머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평화를 주시는 어머님 당신의 마음을 닮도록 하나,하나, 꼼꼼하게 살펴 주소서 모든 영광을 바칩니다 제가 기억하고 있는 그 분들께도 이곳을 방문하신 모든 분께도 큰 축복.. 2011. 12. 25. 마음 기울기.... 모든 일을 결정하는 데는 마음의 기울기가 중요 한 것 같다 마음이 먼저 움직여 주어야 몸도 생각도 따라 주지 않을까 처음부터 이럴까 저럴까 미직 지근한 마음 상태를 한 순간 새롭게 바꾸기란 어려운 것 같다 이웃과 인연도 내가 해야 할 일도 잘못된 결정으로 인해 불편하지 않도록 .. 2011. 12. 22. 첫 눈 초 겨울 어느날 밤 첫눈이 내렸다는 말을 들었지만 오늘 아침 처음 보게 되는 눈을 첫눈이라고 말하고 싶다 얼만큼 쌓일까 하는 궁금증으로 모가지를 길게 늘려 창밖 보고 또 보았지만 아쉽게 몇 송이 내리다가 만 첫눈 아마 겨울의 기다림이 있다면 하얀 눈이 아닐 까 스산한 겨.. 2011. 12. 9. 12월... 12월이라는 단어의 무게가 너무 무겁다 시간이 가는 데 세월이 가는 데 한해를 보내야 하는 당연한 이유도 가슴 줄이 막히도록 먹먹하다 정말, 세월 보내기가 싫다 이제는 모든 일에 폭들이 좁아지는 것 같다 이해하려는 마음의 폭도 생각을 넓게 해야 하는 사고의 폭도 몸을 움직.. 2011. 11. 30.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