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이야기187 늦잠 꾸러기... 요즈음 자꾸 아침에 늦게 일어나 운동을 나가지 못한다 감기로 2주 동안 운동을 쉬면서 늦잠 자는게 습관이 된 탓인지 자꾸 게을러지는 것 같다 그 만큼 체력도 약해지고 나이가 들면 잠도 없어진다는 데 책을 한 줄 읽다 차 안에서 자고 지하철에서도 자고 아줌마들의 뻔뻔스러움.. 2012. 1. 4. 새해 첫날 인사.... 새 날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로운 다짐으로 아침을 맞은 당신은 무슨 계획을 어떻게 세우셨나요 당신은 이루고져 하는 꿈을 위해 어디까지 뛰기로 결심하셨나요 당신은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무엇을 하기로 약속하셨나요 당신은 건강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하기로 하셨나요 계획하고 .. 2012. 1. 1. Golden Dreams / Vali Raoufi [ 그것도 괜찮다 ] 그것도 괜찮다 / 소정 인연들이 드나들던 문을 닫고 홀로 앉아 있으니 내가 사랑했던 자리엔 겨울이 오고 상처 하나씩 가지고 이주해 간 이 들 앙상하게 남아있는 지난 기억은 페허처럼 허물어 지고 있지만 상념이 물꼬를 터 생각 할게 많아 그것도 괜찮다 나에게 왔던 인연에게 좋아한다 말 하지 않았으니 상처가 없고 좋아 한다는 말 나눈 적 없으니 얼마나 편한가 넓은 들판을 자유분망하게 돌아 다니는 바람같이 여유로운 시간이 많으니 작은 담장 밑 들꽃들을 심고 아름다운 꽃들이 아름들이 풍성해지는 날 꽃잎 하나하나에 목숨 같은 꿈을 채우리 내가 사랑했던 적 없었으니 사랑했었다는 말, 믿지 않는다. Golden Dreams / Vali Raoufi 2011. 12. 29. Reflections / Tim Janis [ 그 아침 ] 아침 운동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기 전 15분 거리에서 느끼는 행복감은 황홀하도록 즐겁다 걸을 때마다 볼을 스치는 상큼하고 깨끗한 청량한바람 잔잔한 물결 위를 눈감고 걷는 듯 평온한 기분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즐기는 즐거움은 틀에서 벗어난 홀로의 자유이다 세상으로 걸어가기 .. 2011. 12. 27.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4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