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접사,,1001 슬픈 눈 왠지 슬퍼 보이는 얼굴이다 이유가 뭘까 발목을 놓아 주질 않는 안쓰런 눈길 우리네 삶 속에 이런 저런 아픈 엄 하나 없을랴구 슬픔이 가득한 깊은 눈을 사랑해 주고 싶다. 2008. 8. 2. 수즙음 수즙던 사랑이 저 혼자 애을 끓다 힘없이 제풀에 꺽이고 고개 숙인 세월에야 뭉클뭉클 피어 오르는 향내음 그곳에 닿는다 해도 알길 없지요. 2008. 7. 26. 빗방울 아침 이슬을 밟고 당신 찾아가는 길 멀고 아득해 둥글어 변함없는 마음 하늘 길에 두고 안부 한장 전합니다 창가를 흔드는 바람소리 내가 묻은 안부였으니..... 2008. 7. 11. 하늘을 향한 마음이야 하늘이 파랗게 열리는 날 목줄 길게 늘려 하늘을 향한 마음 누가 알랴.... 2008. 7. 8. 이전 1 ··· 245 246 247 248 249 250 2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