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접사,,1001 흔들리는... 흔들리는 것이 어디 나뭇잎 뿐이겠습니까 마음 시려 허전한 날이 아니래도 만추의 숲속에 들면 모두가 흔들리는 가을인걸요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이들과 아픈 가을이 아닌 순한 눈으로 사랑하며 살고 싶습니다 살아 있으므로 흐들리는 가을입니다. 2008. 11. 3. 나의 가을 노래는 나의 가을 노래는 붉은 단풍잎 황홀함이고 싶고 옷섶으로 파고 드는 가을바람의 쓸쓸함이고 싶습니다 나의 가을 노래는 낙엽지는 길에서 지난 추억을 그리다 서로를 기억하는 그리움이고 싶습니다. . 2008. 10. 12. 9월이 갑니다 더 아름다워질 계절이 오리라는 걸 알고 있지만 그대여 9월이 갑니다 가을이 아름다워지는 만큼 그리움에 아프고 상념 길 가다 마음 아릴 10월을 어떻게 맞이해야 할지 준비도 없는데 그대여 9월이 갑니다. 어네스토 코르타자르(Ernesto Cortazar) -With You 2008. 9. 30. 선 , 2008. 9. 16. 이전 1 ··· 242 243 244 245 246 247 248 ··· 2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