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접사,,999 양귀비꽃 작은 꽃씨 하나 영근 생명으로 피어 붉은 치마폭 휘어감고 하늘거리는 모습 어찌 곱다 하지 않으리 유월 하늘이 너로 인해 더 붉겠다.. 사진 글 / 소정 곡 / Chaconne / Secret Garden 2009. 6. 1. 5월의 향기 5월이 우리에게 주는 향기는 장미꽃이 아닐까 유혹의 손짓이 아니래도 그 앞에 서면 은은한 향기에 눈을 감고 마는 걸 언제나 처럼 아름다운 자태로 마음을 자극하는 향기로 곁에 머물어 주기를 한사람을 위한 사랑처럼...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연주곡으로 뽑힌 곡 / 아드린느를 위한 .. 2009. 5. 31. 이슬 글을 쓰는 분들이 이슬을 눈물로 비유적으로 쓰여지고 있어서 애련한 슬픔도 있지만 티 없이 빛나는 영롱함과 헛됨이 없는 순결한 이슬을 바라보노라면 영혼이 맑은 생명체 같다 이슬처럼 맑게... 티 없이... 살다 갈 수 있다면.. 만지면 없어지는 고귀한 생명인 이슬. 2009. 5. 19. 금낭화 금낭화 전설 오래전 어느 산골에 가난한 며느리가 밥을 하다가 밥을 맛보다가 갑자기 부엌으로 들어온 엄한 시어머니에게 들켜 밥풀이 목에 걸려 죽었답니다. 며느리가 죽은 무덤에 난 풀이 금낭화인데 꽃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마치 목구멍에 걸린 밥알모양으로 보입니다. 옛날 시어머니의 지나친 .. 2009. 5. 17. 이전 1 ··· 231 232 233 234 235 236 237 ··· 2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