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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 세 이

비가 와

by 가을, 바람 2009. 5. 21.

 

 

비, 가,  와,

 

이 글귀를 유리창에 쓰면서

너를 생각했어

 

너는!

지금

무얼하니.

 

 

Leonard Co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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