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공을 가르며 날고 있는
새의 뒷모습에서
이별의 아림을 건져 놓고
떠나는 이의 얼굴을 그린다
만남도 헤어짐도 사람의 일이라
준비 하지 않은 이별의 바람은
시도 때도없이 매섭게 불와
그 바람을 맞으며
의지와 관계없이 이별은 한다
귀한 인연 하나
오래 하는 세월을 살아
기억 하는 날은
처음인 듯 설레어 기쁘고
작은 어깨 기대는 힘이
살아가는 의미가 됐으면..
창공을 가르며 날고 있는
새의 뒷모습에서
이별의 아림을 건져 놓고
떠나는 이의 얼굴을 그린다
만남도 헤어짐도 사람의 일이라
준비 하지 않은 이별의 바람은
시도 때도없이 매섭게 불와
그 바람을 맞으며
의지와 관계없이 이별은 한다
귀한 인연 하나
오래 하는 세월을 살아
기억 하는 날은
처음인 듯 설레어 기쁘고
작은 어깨 기대는 힘이
살아가는 의미가 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