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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 글자리

바라기 사랑입니다

by 가을, 바람 2008. 7. 23.

 

 바라기 사랑입니다 / 소정

 

 

 

연정을 태우는

유혹의 깊은 눈빛

바라보기 버거워

먼 곳에서 서성이는 발길

 

향기로운 그대 있어

아름다운 계절

그 모습에 취해 잠이 들고

눈을 뜨는 아침은

기쁨으로 벅차 오롭니다

 

가는 세월 모롱에

어쩔 수 없는 이별이

아득한 길 따라

넘실넘실 찾아오면

짧은 만남이  못내 아쉬워 

지금도...

훗날도....

그대 그리는 바라기 사랑입니다.

 

 

Arie / Tony O`Con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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