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기 사랑입니다 / 소정
연정을 태우는
유혹의 깊은 눈빛
바라보기 버거워
먼 곳에서 서성이는 발길
향기로운 그대 있어
아름다운 계절
그 모습에 취해 잠이 들고
눈을 뜨는 아침은
기쁨으로 벅차 오롭니다
가는 세월 모롱에
어쩔 수 없는 이별이
아득한 길 따라
넘실넘실 찾아오면
짧은 만남이 못내 아쉬워
지금도...
훗날도....
그대 그리는 바라기 사랑입니다.
Arie / Tony O`Conn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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