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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 글자리

내가 그랬던 것 처럼

by 가을, 바람 2007. 12. 13.

오늘,

내가 그랬던 것처럼

당신도 그랬습니까

내 삶 안에서

잊는 다는 일이

지워야 한다는

그 하나를 쉽게 할 수 가 없어서

구원를 청하고 싶었습니다

정말 그러고 싶었습니다. [소정 김태연 ]

Fragile  /  George Skarou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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