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의 무게190 상처 내가 누군가에 주었을 상처 이픈 자국이 아물어도 그 자국 영원히 지우지 못하겠지 내가 그러하 듯. Moonshiner-Cat Power 2013. 9. 29. 쓸쓸한 풍경 갯뻘에 갖혀 오고가지 못하는 낡은 고기배 한척 쓸쓸한 풍경이 발목을 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묵직한 마음 가볍게 날고 싶은데 바닷길 따라 흐르는 상념, 끝날 줄 모르고. 스마트폰듣기 외로운 방랑자/ 김목경 2013. 9. 22. 겨울 설원의 아름다움이 끝난 후 겨울은 상막한 쓸쓸함과 목마른 갈증을 동반하고 함께 오는 것 같다 겨울, 싸늘한 소리를 듣다 보면 그 모든것이 그물망에 덕지덕지 붙어 추운 마음을 칭칭 옭아 멘다 추운 겨울 늪으로. Eye Of The Beholder / Bella Sonus 2012. 12. 27. 침묵의 기도 Tantalos - Phantasma 2012. 8. 24.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