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의 무게190 그 그리움....꽃 아득하다고 해서 보이지 않는 건 아니지만 소중한 것을 잊고 살왔다면 그 일이 얼마나 상막한 외로움입니까 가까운 거리에 존재한 것도 눈멀고 귀먹어 모른척 살아온 세월이 얼마나 이율배반입니까 하루 잠간씩 어두운 곳에서도 반짝이는 당신을 그리움으로 바라보는 눈이었으면 합니.. 2012. 7. 24. 침묵 침묵 그 무거운 외로움 ? 용암 같이 솟구치는 감정을 빛도없는 어두움에 가두고 사는 요즈음 입니다. Andre Gagnon - Wind Of Ice(찬바람) 2012. 6. 18. 바람 바람부는 날 가슴의 문을 열자 참고 있는 삶의 거친 호흡을 폐 깊숙이 드리키는 바람의 숨결로 하여 이제는 편해지자. Spiritual - Pat Metheny & Charlie Haden Pachelbel's Canon - Steven Halpern 2012. 4. 15. 사람아.... 상념이 깊어 고개숙여 가는 사람아 네 상념이 지금 나와 같은 가 답배 한 목금 품어내며 쓸쓸함 달래는 사람아 쓸쓸한 이유가 오늘 나와 같은 가 고개를 들어 하늘을 우러르며 가는 사람아 그 모습이 내 모습이니 누구나 그런 날이 가끔 있나 보다. Meet You In Heaven - Armik 2012. 2. 24.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