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풍경 바라보기1088

안양천 양귀비꽃 이른 아침 작정하고 나선 강변길엷은 안개가 아침을 덮고 있는 강변은조용한 낯빛으로길손을 부른다보일 듯 말 듯 몽환적인 풍경 앞에눈에 들어온 붉은 양귀비꽃취하고 만 그 아침이 행복해서생각도 느릿느릿걸음도 느릿느릿가는 시간을 잊은 채 걷고 걸었다                   Moonlight Sonata / Beethoven / 2024. 5. 25.
구리 한강시민공원 유체꽃 축제 새봄은아름답게 찾아 와삶의 이야기를 남기고 간다희망을 노래하는 봄을맞고 보내는 일도삶의 한 부분의미를 부여하며 보내고 싶다.                      Amalia / Diego Modena / 2024. 5. 13.
군포 철쭉축제 오랜만에 날씨가 맑아축제를 한다는 군포 철쭉동산으로 출사를...인파가 몰리기 전도착해서 담아온 철쭉드넓은 동산에 핀 꽃 냄새를 맡으며몇 시간을 보내고인파가 몰려 오기 전 철수를 했다                  Love me with all of your heart / (instrumental) /Love me with all of your heart / (instrumental) 2024. 4. 24.
걷고싶은 벚꽃길 이른 아침 부는 봄바람은어느 계절보다  싱그럽다벚꽃이 한창인그 길여린 마음은 이미너와 동무해 가고말이 필요 없는 우리너는 순백의 웃음으로 반겨주고나는 기뻐서 웃고한 몸처럼 동화 되어 가는 하루가하늘이 주신 축복인가 싶다             ">안나를위하여 2024.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