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고 서서794 그대에게 드리는 장이 Vargo - The Moment 2012. 5. 28. 맑은날의 하늘 하늘에서 불어 오던 바람 어디로 갔는지 머리카락 날리 던 바람도 멈추고 하늘에 떠돌던 구름은 어디로 숨었는지 하늘은 흔적 하나 없이 눈이 시리도록 맑다 너무 푸르고 맑아도 슬프다 바람이 지워버리 흔적은 지난 세월의 추억이고 삶 안의 그리움인데... Fruto Probido / Bau 2012. 5. 20. 마음을 품어 마음 품어 사랑하는 일이 어디 사람 뿐이랴 지는 해 바라보고 서서 서녘으로 기우러가는 저녁노을이 세월 따라 가는 나인듯하여 마음 품어 사랑하지만 아련함으로 바라보는 저녁해에 아롱아롱 젖는다. Gale Revil / Cusco 2012. 5. 15. 해를 바라보다 명암이 흐린 고즈녁한 해를 바라보며 꿈이라 해도 좋을 아니 그리움이라 해도 좋은 마음을 그 곳에 둔다. 09. Daichi Moyu - Hidehira No Theme 2012. 5. 4. 이전 1 ··· 188 189 190 191 192 193 194 ··· 19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