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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에 세 이

고독

by 가을, 바람 2009. 6. 2.

 

 

 

 

강물이 유유히 흐르는 그 곳

치진 걸음 쉬어가는

 차 한 잔의 여유가

꿀물처럼 달작지근하다 만

햇살 부신

물주름을 바라보는 이 두근거림,

 

그래,

홀로 즐기는

황홀한 고독도 괜찮다야....

 

사진 글  / 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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