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사진, 글 한줄623 Branford Marsalis Quartet / O Solitude [ 내일도 ] 안개 자욱한 길 갈수도 없고 안 갈수도 없는 갈팡질팡 혼란스러운 갈등, 내일도 그렇게 바라 볼 수밖에 없겠다. 2011. 12. 20. Common Ground / Jeanette Alexander [음악편지 ] 이른 아침 안부처럼 전하는 음악편지를 한장을 쓰며 하루를 시작하고 밤이 오면 별일없이 하루를 보냈다는 감사한 음악편지 쓰며 밤시간을 마감하는 홀로의 시간 작은 행복으로 즐겁다. ㅡ 소정 ㅡ 2011. 12. 19. Je Suis Malade (저는 마음이 아파요)/ Lara Fabian... [ 착각 ] 무한히 아름다울 거라는 자심감이 넘쳐 착각의 고개를 꼿꼿하게 세우고 거리를 활보했다 나를 보는 이 다른 시선으로 보는 줄 모르고 오늘도 치맛자락 펄럭펄럭 거리를 활보한다 이곳도 끼웃 저 곳도 끼웃 불빛 밝은 window 앞을 세월이 그 때 그 세월이 아니라는 걸 잃어 버리고 착.. 2011. 12. 18. MichaelJunior-ㅡIch Liebe Dich [ 겨울바람 ] 한 옴큼 불어 오다 무심하게 흩어지는 바람 어느 만큼 가다가 마지막 닿을 곳에 은밀한 마음 내려 두고 별 아래 잠든 육신 불면의 잠 속에서 겨울바람은 다른 세상을 꿈꾼다. ㅡ 소정 ㅡ MichaelJunior-ㅡIch Liebe Dich 2011. 12. 18. 이전 1 ··· 92 93 94 95 96 97 98 ··· 15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