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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접사,,999

자목련... 절정의 시기가 지나 조금은 시든 상태 공원에 한그루 뿐인 자목련 지나치기 싫어 싱싱한 꽃만 골라 담왔다 Loving You - Oscar Lopez / 2024. 3. 27.
청노루귀, 남한산성 연일 날이 추워도 봄이라고 어김없이 피어나는 꽃을 찾아 산길을 오르지만 가슴 시리게 하는 건 또, 다시. 그 ...... 약속이 어렵기 때문이다 Secrets Of My Heart - Ernesto Cortazar / 2024. 3. 20.
설중 너도바람꽃 가고픈 욕망이 그 곳으로 가게 했고 보고픈 그리움이 커서 오늘도 오르는 산길 산자락 작은 계곡 눈밭에서 피어난 생명 그 모습이 대견하고 경의로 워서 숨죽여 바라보는 하루가 하늘이 나에게 주신 축복인가 싶다 감사의 말을 되뇌며 쉬엄쉬엄 내려온 산길 되돌아 보며 과연 내년을 기약할 수 있을까 ??? Chi Mai / Ennio Morricone 2024. 3. 5.
새깃유동초 깔때기 모양으로 꽃의 중앙에 별을 품고 있는 새깃유홍초꽃입니다. ​유홍초는'잎이 새의 깃털과 같이 생긴 '새깃유홍초', 잎이 가는 '가는잎유홍초', 잎이 둥근 '둥근잎유홍초', 잎이 단풍잎을 닮은 '단풍잎유홍초' 등 이 있고 부르는 이름도 누홍초, 능라초, 금병봉, 취령초 등 많습니다.개화기간이 길게 보이지만 이 꽃은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는 하루살이 꽃입니다.꽃이 떨어지면 옆에 대기하던 꽃이 피어서 오래 피는 꽃으로 오해하는 것이지요.유홍초의 슬픈 전설처럼 영원한 사랑을 꿈꾸었듯 꽃말은 '영원히 사랑스러워'입니다. 저도 새깃유동초꽃은 처음찍어 본 꽃흐린날 아침                          Quiver / Richard M Wilson 2023.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