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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접사,,999

앵초꽃 바람도 불지 않은 포근한 봄날연둣빛 나무잎새가 무성한 야트막한 산 길앵초꽃과 나만존재하는 조용한 숲 안에서오랜만에 가져본 쉼 같은 편안함을 즐기며꽃들과 눈 맞춤하며즐겼던 한나절봄은 나에게많은 것을 주었기에기쁘고 행복했다              Sweet People - Concerto Pour Un Et //Sweet People - Concerto Pour Un Ete 2024. 4. 22.
고운 봄비 내리고 서둘러 나왔지만 봄비는 오다 그만 멈춘다 기대를 하게 되면 늘 실망을 안겨 주는 많은 일들 미련 아쉬움 내일 위해 내려두자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 하나요 / 배따라기 2024. 4. 16.
큰괭이밥 가는게 싫은데 시간이 흘러간다 아직 머물러 열심히 하고 싶은데 더 예쁜 모습을 더 다정한 모습을 추억의 일기장에 남겨야 하는데 시간이 간다 부족함 채울 수 있게 다시 만나 수 있다면.... 찍고 있는 중 바람에 굴러온 낙엽의 연출 그 산에핀 큰괭이밥 꽃은 키가 커서 잎과 찍을 수가 없어 아쉬었던 점 하나 Sheep May Safely Graze / Thijs Van Leer / 2024. 4. 12.
현호색 봄이면 야트막한 산길에 핀 현호색꽃 빛을 안고있는 모습이 더욱 또렷하게 곱다 야생화를 찍기 시작하면서부터 매년 찍고 있지만 예전의 감성을 찾을 수가 없다 아마도 나이 듬인가 싶다 ] Richard Clayderman(피아노)- Historia de un amor / 2024.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