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게 싫은데
시간이 흘러간다
아직
머물러 열심히 하고 싶은데
더 예쁜 모습을
더 다정한 모습을
추억의 일기장에 남겨야 하는데
시간이 간다
부족함 채울 수 있게
다시 만나 수 있다면....
찍고 있는 중
바람에 굴러온 낙엽의 연출
그 산에핀
큰괭이밥 꽃은 키가 커서
잎과 찍을 수가 없어 아쉬었던 점 하나
Sheep May Safely Graze / Thijs Van Le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