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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접사,,

큰괭이밥

by 가을, 바람 2024. 4. 12.

가는게 싫은데

시간이 흘러간다

아직

머물러 열심히 하고 싶은데

더 예쁜 모습을

더 다정한 모습을

추억의 일기장에 남겨야 하는데

시간이 간다

부족함 채울 수 있게

다시 만나 수 있다면....

 

찍고 있는 중

바람에 굴러온 낙엽의 연출

그 산에핀

큰괭이밥 꽃은 키가 커서

잎과 찍을 수가 없어 아쉬었던 점 하나

 

 

 

 

 

 

 

 

 

 

Sheep May Safely Graze / Thijs Van Le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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