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바람 글자리184 오늘도 기다립니다 Колыбель любви - Sergey Grischuk 2012. 7. 12. 나의 노래는 나의 노래는 소정글 가을바람이 골 깊은 길 따라 거침없이 불어오듯 큰 목청으로 노래하고 싶습니다 나의 노래가 강 언덕 아래 힘없는 갈대의 몸짓이라 해도 눈 시린 가을하늘을 바라보며 당신을 위한 노래이고 싶습니다 넘치거나 부족하지 않게 가득 고여든 사랑을 베고 누어 우주 안에 별이 되는 숫한 날 긴 메아리 울림의 노래는 예나 지금이나 은밀하게 아껴둔 사랑의 소나타 입니다 가슴 뼈 마디를 홀홀히 태우는 아픔이 있어야 할수있는 말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 한마디 노래 입니다 순결한 작은 꿈_ Ein Kinder Traum / Stefan Pintev 2012. 7. 12. The Last / Elizabeth Lamott / 은방울꽃 은방울꽃 / 소정 김태연그리는 마음이 하늘길로 흘러그 곳에 닿지 않더라도다소곳히 자리 잡은 그리움이 어디 갈랴구요만나지 못하는 징검다리 사이를 오르고 또 오르다못내 서러운 것은아직도 끝내지 못하는 사랑이전설 처럼 남아 있음 입니다.The Last Dreamland - Elizabeth Lamott 2012. 1. 15. 그 날 그 바닷가 그 날 그 바닷가 - 소정 - 멀리 있는 것은 아득해서 더욱 아름답다 그러나 손에 닿을 수 없는 까닭에 슬픔으로 자리하기도 하는 많은 것들 수평선 저 편 아득한 기억 너머로 낮게 낮게 들이찬 슬픔을 굳이 피하지 말자 지우려 해도 다시 물결쳐 오는 오는, 저 편의 기억을. Autumn Leaves [Part 1] - Zero-Project / 2011. 11. 28. 이전 1 2 3 4 5 6 ··· 4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