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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고 서서

꿩의 바람꽃

by 가을, 바람 2020. 3. 19.

수즙 듯 


들어 내지 않는


조용함이 좋다


  아련한 자태가


순수함으로 아름답게 탄생 했나 보다









































Eddie Higgins Trio / Pav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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