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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고 서서

코로나19

by 가을, 바람 2020. 3. 15.



코로나 19에


몰매 맞고 혼미해진 몸꼴


울분의 피가 흐른다


깊은 나락으로 침몰한 일상


갇혀 있는 답답함 부술 두둘림이 필요하다


건져 올린 큰 함성은 어디에 있나


인류를  병들게 한 죄인


바이러스 코로나19


 그 기세 영원 할 수 있을까


언젠가


우리에게 무릎 끊을거야





Levitate ,,Imelda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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