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멈추고 서서

그림을 그리다

by 가을, 바람 2019. 2. 27.


맑고 깨끗한 그림 한점


카메라로 그리고 난 후


묽은 떼 씻어 낸


맑아진 마음


무엇을 바랄까


지금 이대로가


가장 행복 해서


코 끝에 스치는 바람 한 점도


사시사철 자연이 그려 내는  풍경을


사랑하며


사는 생이고 싶다


이제는



























Paul Brandenberg / Just A Dream



스마트폰 듣기






'멈추고 서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날의 꿈  (0) 2019.03.12
낮설다  (0) 2019.03.06
헛헛한 외로움  (0) 2019.02.25
봄은 오지 않았다  (0) 2019.02.25
바다의 언어  (0) 2019.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