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아니 한달이
너무나 빠른 속도를 흘러가는 요즈음
그 속도를 따라
나도 어디론가로 흘러가고 있다
젊음의 패기와
뜨거운 심장이 살아있는
그때 그 시간을
다시 찾는 다는 것은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일이 되고만 것 같다
가면 다시 오지 않는 이치를 모르고 살아온 삶,
우매한 어리석음을 어찌해야 하는지
후회의 뒷맛이 너무 쓰다
지금
서 있는 이 곳은 어디이며
어느 시간에 서 있는지
세월야 대답 좀 해주려마
My Sonata / Roy Buchan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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