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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이야기

다시 편안한 일상으로

by 가을, 바람 2012. 9. 14.

 

 

 

 


 

8월 말 쯤

운동을 과하게 한 탓으로

허리 쪽 통증으로  2주 정도 활동하기가 어려웠다

의자에 앉아 있기도 어려웠던 허리 병

 몸이 조금 아파도 기운이 모두 세신 해지는지 

힘들게  보낸 2주

 

어제 부터 운동을 다시 시작했다

병이 다시 도질까 걱정을 했는데 뛰어도 괜찮다

얼굴에 생기가 돌고

목소리의 톤도 높아지는 것 같다

 

그동안 아프다는 핑계로 게을러지는 일상에서 벗어나

활력이 넘쳐나는 예전의 나를 찾고 싶다

손에서 놓고 있는 카메라를 들추어 매고

소소한 자연을 찾아 마음과 눈으로 교감하고

바람을 폐 깊숙이 마시며

살아 있음을 느끼고 싶다.

 

 

 

Tim Mac Brian - he breath of the forest

 

 


Melody Gardot / Worrysome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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