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 세 이 회색구름 무거운날 by 가을, 바람 2011. 11. 24. 갯뻘이 앙상하게 들어낸 바닷가에 먹구름이 하늘을 무겁게 덥고 있는 괴괴한 날씨 탓인지 참고 있었던 슬픔 한개가 뽀쪽 고개를 디밀고 소리는 낸다 그래 이런날은 일기장에 슬픔날이라고만 쓰자 어떤 수식어도 표현하지 말고. 22515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바람이 잠시 머무는 자리 '포토 에 세 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후 햇살 (0) 2011.12.02 세월이 간다 (0) 2011.11.30 가을비에 젖고 (0) 2011.11.20 눈빛 교환 (0) 2011.11.18 바닷가 (0) 2011.11.15 관련글 오후 햇살 세월이 간다 가을비에 젖고 눈빛 교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