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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의 무게

뜨거운 여름

by 가을, 바람 2009. 8. 16.

 

 

쏟아지는 물줄기에 서 있어도

 몸이 뜨거운 것은

내 안에 흐르는

그대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로 인해

뜨거운 눈물로 몸을 적시고 있는 것입니다.

 

 

사진 글 / 소정

 


곡 / Memories from Gree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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