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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바람 글자리

레일

by 가을, 바람 2008. 2. 23.
    
    레일 / 가을바람
    달리던 생이 
    살아 움직이였는지
    의식 없이 
    돌고 도는 삶이였는지
    흔적 없이 떠난 후
    세상 어디에도
    제 몸  뉘어 본적 없는
    바람이였다 하네.
    
The Railway Station / Evanthia Rebouts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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